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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 축제를 돌아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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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해성당
댓글 0건 조회 1,154회 작성일 16-11-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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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3일 연중 제33주일 사랑방

 

반석 축제를 돌아보면서

 

최지영 (플로라, 주일학교)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 처음으로 참여한 반석제에 하느님의 자비를 몸소 체험할 수 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아요. ‘자비로우신 하느님을 따르자’라는 이번 반석제의 주제처럼 여러 성당을 돌면서 많은 중·고등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준비해주신 게임을 하면서 저희 본당의 단합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고, 신앙생활을 더 열심히 하고 우리 성당 주일학교도 중·고등부가 더욱 발전되고 많은 학생들이 생겨서 밴드활동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열심히 게임해서 번 달란트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했고, 이웃을 위해 우리의 이익하나 없이 선뜻 전액을 기부하자고 얘기하던 우리 주일학교 친구들의 마음속에서도 사랑을 나누시는 하느님의 모습을 본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또, 이 감사한 하루를 선물해주신 비오 신부님, M. 막달레나 선생님, 차량봉사를 맡아 주신 최승효(레오) 선생님, 저희 중고등부를 위해 무사히 다녀오라고 기도해주신 많은 우리 신자분들과 반석제를 함께 즐겨주신 많은 마산교구의 신자분들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는 하루였어요.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 가고 싶은 반석제였습니다.   

 

 

김민승 (소피아, 주일학교) 

많은 성당을 돌아다니면서 각각 성당에서 준비한 게임을 하니깐 재미있었다. 잃어버린 양 찾기 게임이 제일 재미있었고, 귀신의 집(맹인체험)같은 건 짜증났지만 재미있었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피곤했지만 좋았다. 다음에도 가고 싶다.

                                                 

 

박수빈 (제노비아, 주일학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가는 반석제였는데 1년 동안 중·고등부 구성원들도 많이 바뀌었고, 마산으로 가는 건 처음이었기에 가기 전부터 마음이 들떠 있었다. 또한, 일 년 전만해도 동생이었던 내가 이제는 언니, 또는 누나가 되었기에 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작년보다 활동들이 훨씬 재미있었고 반석제를 알차게 보낸 느낌이 들었다. 반석제를 하면서 총 네 개의 성당을 갔고 각 성당에서 준비해 둔 프로그램으로 활동을 했는데,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었고 새로웠다. 준비하면서 하신 노력과 고생들이 눈에 보였다. 월영성당에서 다 함께 드린 미사는 평소보다 사람 수도 많고 성가도 더 좋았던 만큼 그 감동도 더 컸다. 기대했던 내 마음에 더 크게 보답해준 반석제에 벌써부터 내 년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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